본문 바로가기
카테고리 없음

문방구떡볶이 맛을 집에서 만들어보기^^

by 아임그로우밍 2020. 12. 11.
반응형

문방구떡볶이 그 맛이 너무 그리울 때가 있죠..

그렇다고 지금 당장 문방구에 달려가서 떡볶이를 해달라고 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.

지금 전 세계에서 이병으로 시끄럽고 우리들 모두 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콕을 해야 이병도 어느 정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. 나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요즘 너무 무섭게 확산되는 건 맞습니다.

 

그래서 집에서도 문방구떡볶이 가정에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.

레시피는 어렵지않아요~~

한번 따라 해 보시면서 가정에서도 비슷한 문방구떡볶이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가정에 있는 떡볶이 기본 소스입니다.

소스는

 

고추가루 3큰술

고추장 1큰술

간장 3큰술

설탕 3큰술

 

기본소스입니다. 그래도 이 네 가지 소스로도 떡볶이를 만들면서 추가적으로 한 가지를 저는 더 첨가하는데요

그 한 가지는 아래를 보시면 아실 수 있으실 거예요~~^^

 

 

물을 넣고 끓여줍니다.

따로 육수를 내는 건 번거로워서.. 저는 이곳에 멸치가루를 첨가하였습니다.

다시마 가루도 좋고.. 집에 있는 천연조미료가 있으실 거예요~~ 새우가루 멸치가루를 첨가하였습니다.

저는 이렇게 2가지를 첨가하면서 시원하고 감칠 난 맛을 더욱 낼 수 있었습니다.

 

기호에 따라 다진 마늘을 넣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.. 떡볶이 먹다가 마늘 씹으면 저는 별로 안 좋더라고요~

일명 문방구떡볶이 인데 마늘맛이 씹이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^^

떡볶이 육수에 쏙쏙 배여 들기 위해서 떡을 넣어줍니다.

떡은 밀떡입니다.

쌀떡도 있고 밀떡도 있고.. 크게 이렇게 두 가지 종류의 떡이있는데요.. 두가지 떡의 장단점이 있습니다.

쌀떡은 우리 쌀로 만들어서 너무 좋고 쌀떡의 맛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.

다만 불어버리면.. 펴지는 경우들이 있어서.. 저는 쌀떡보다는 밀떡을 더 추천해드립니다.

국물떡볶이였는데.. 살 떡이어서 쌀떡이 국물을 다 흡수해서 국물도 사라졌다는 슬픈 일은 없어야 하니깐요 ^^

밀떡의 장점은 뭘까요?

밀떡은 불지 않아요~~ 그리고 쫀득합니다. 그리고 가격도 저렴합니다..

문방구떡볶이 가격이 너무 고가로 음식을 만들면 누구든 맘 편히 갈 수 없듯이 집에서도 저렴하게 하지만 맛있게 만든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 같습니다.

떡볶이보다 어묵이 맛있어서 난 떡볶이 어묵만 먹는다는 분도 계십니다.

저도 그중 하나인데요.. 떡도 맛있지만 양념이 쏙 배이고 야들야들해진 어묵을 맛을 보면.. 정말 이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는 느낌을 받습니다.

어묵은 떡을 넣고 난 ㅎ 넣어주시면 됩니다.

페페로치노 홀~~

혹시 작은 고추 아시나요.. 페페로치노라고 짬뽕에도 많이 넣고 얼큰한 맛을 내기 위해서 사용하는데요

저는 이걸 3개 정도 넣어줍니다.

떡볶이의 맛은 기호마다 다르지만.. 달달하면서 짭조름하면서 매운맛까지 한대 어울려질 수 있으면 금상첨화인 것 같아요~

이미 앞에 소스에서 얼큰한 것 같지만.. 그래도 당기는 매운맛은 없거든요~~

그래서 저는 당기는 매운맛.. 또 먹고 싶다는 매운맛을 페페로치노에서 찾았습니다.

가정에서 없으시면.. 청양고추도 상관없습니다 ^^ 

 

양배추가 빠지면 또 서운하죠~~

양배추는 너무 매운맛도 잡아 주지만.. 야채가 없다면 영양에 손실이 올 수 있고.. 위를 보호하는 음식으로 대표적입니다.

문방구 떡볶이 아시겠지만.. 가장 기본적인 것 중에 양배추를 넣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.

저도 예전에 양배추를 빼먹고 먹었던 기억이 있지만.. 그걸 빼면.. 정말 채소는 안 먹는 것 같아서 이제는 챙겨서 먹고 있습니다.

떡과 어묵도 맛있지만 양배 추고 함께 곁들어 드시면 건강에 더욱 좋을 것 같아요~

수북하게 뿌려준 이건 바로 파입니다.

파 가격이 싸고.. 한아름씩 팔 때 저는 미리 파를 많이 사서 이렇게 냉동파를 만들어 줍니다.

채소다 보니.. 냉동해 놓으면 채소 맛이 변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실 수 있는데요 맛도 변화가 없고.. 무르지 않습니다.

그러므로 자취하시는 분들 또는 1인 가구들 또는 가정에서 대파를 미리 사놓고.. 깨끗이 씻으신 후 물기를 빼서 썰어서 봉지에 담으신 후 냉동실에 넣으시면.. 필요하실 때 사용해서 드실 때마다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.

자 드디어~~ 문방구떡볶이 완성되었습니다.

문방구떡볶이를 집에서 만들었지만 정말 맛은 끝내주네요~

#문방구떡볶이

#문방구떡볶이집에서만들기

집에서도 얼마든지 문방구떡볶이 만드실 수 있습니다.

다시 한번 레시피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
 

고춧가루 3큰술

고추장 1큰술

간장 3큰술

설탕 3큰술

새우가루, 멸치가루 (1큰술) 난 이것도 없다.. 이러시면.. 다시마 가루, 넣으셔도 됩니다.^^

어묵 3장 (더 원하시면 더 추가해서 넣으시면 됩니다.)

페페 노치노 (청양고추 괜찮습니다. )

양배추, 대파

 

가정에서 맛있는 떡볶이를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^^

구독하기  정말 저에는 큰 힘입니다.

더 좋은 포스팅과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 댓글과 구독하기는 정말 좋아요

감사합니다.

반응형